당진지역 축산인들, 이웃사랑 실천 앞장
당진지역 축산인들, 이웃사랑 실천 앞장
이웃돕기성금 3100만원 기탁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8.01.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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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지역 축산관련 유관조합과 단체에서 나눔 축산 실천의 일환으로 1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100만 원을 기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차선수)과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경용),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제만), 한우협회 당진지부(지부장 박희상), 한돈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증영), 해나루한돈 영농조합법인(대표 남청현) 등 6개 단체가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최근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환경오염 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당진지역 축산단체들은 지난해부터 축산인들이 자율적으로 농장 주변을 청결히 관리하는 환경정화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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