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성과 선보여
특구진흥재단,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성과 선보여
연구소기업 등 특구기업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참가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7.11.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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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포스터.[사진=특구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 B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연구소기업 등 공공기술사업화 기업의 성과가 전시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등 총 32곳이 참여,  정부의 균형발전 핵심가치를 전시하고 참여하는 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박람회다.

특구진흥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홍보관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 및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연구개발특구 지정 이후 지난 10년여간의 지역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성과와 공공기술 사업화 등 다양한 연구개발특구 발전 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다뤄진다.

공공기술의 사업화의 우수 성과로는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출자해 설립한 기업인 연구소기업이 출품한 총 7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연구소기업 최초로 코넥스 상장에 성공하며, 지난 6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역대 최대의 인수합병을 성사시킨 ㈜수젠텍의 디지털 배란테스트 및 임신테스트기도 연구소기업 우수사례로 전시된다.

특구진흥재단 김용욱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연구소기업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 기업들의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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