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25일까지 교직원 대사증후군 무료 건강검진
공주대, 25일까지 교직원 대사증후군 무료 건강검진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08.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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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총장직무대리 김희수) 보건진료소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키로 했다.
이번 검진은 교직원 대상으로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트롤 등 다양한 부문에 대사증후군 및 건강 검진이 차례로 실시된다.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을 통해 오는 40대 이후의 젊은 남·여의 복부비만과 높은 높은 혈압, 중성지방혈증 및 낮은 H D L 콜레스트롤 혈증 등을 겪는 대상자들을 일컫는다.
이를 위해, 공주대 보건진료소는 이번 검진결과에 따라 소견이 발견된 교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에 1회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 대사증후군관리지침서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교육 등을 수시로 전개할 방침이다.
공주대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현재 성인 3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올바른 건강지식정보를 마련해 건강증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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