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LINC+ 추진역량 극대화’ 산학협력 역량강화 워크숍
한밭대 ‘LINC+ 추진역량 극대화’ 산학협력 역량강화 워크숍
대학-지역 상생발전 위한 산학협력 추진 방향 논의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7.06.2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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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산학협력단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맨 앞줄 우측 두 번째부터 한밭대 권병철 대학원장, 송하영 총장, 이재흥 산학협력단장.[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흥 교수)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산학협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사업추진역량 강화에 나섰다. 

27일부터 28일까지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LINC+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직원교육도 이어졌다. 

특히 한밭대는 LINC+ 사업의 추진을 위해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조직의 통합·재편을 단행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이 대학 내 산학협력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한밭대 산학협력단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박 동 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 동 박사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학의 교육 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데 이어 원대규 변리사의 ‘대학의 지식재산과 사업화’에 대한 강의와 이재흥 산학협력단장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재흥 단장은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산업 수요,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 산학협력의 특성화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의 역할과 책무를 공유하고 확산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5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5년간 총 222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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