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보건소, 잠복결핵 검진실시
아산보건소, 잠복결핵 검진실시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3.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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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이 우리 몸에 들어왔지만 활동이 약하거나 멈춰있는 상태를 말하며, 증상이나 전염성이 없으나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잠복결핵결과 양성으로 판정되면 약을 복용해야 한다.


관내 잠복결핵 검진대상자는 어린이집 4000명, 고1학생 3300명, 사회복지시설 1300명 등을 비롯하여 약 9000명 가량이며, 검진을 위한 집단시설 수요조사(3월중) ▲대상자 선정(예산범위내) ▲결핵예방교육 ▲잠복결핵감염 검진(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 ▲양성자 치료 (동의자에 한함)로 진행된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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