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을 선임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 개최 직후 기자들에게 “오늘 조직강화특위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조직강화특위는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홍 의원이 위원장을, 김성태 의원이 사무총장을 각각 맡았다.
위원으로 여상규 의원, 구상찬 전 의원, 박준선 당무본부장, 외부인사로는 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한국정치학회 여성정치연구위원장인 시립대 김민정 교수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김학용 의원을 임명했다.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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