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유성구 현장행정
권선택 대전시장, 유성구 현장행정
로컬푸드점,생활불편지역 등 잇따라 방문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6.12.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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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봉산동 일대 도로환경개선 약속”


권선택 대전시장이 1일 시민과 ‘경청’을 위해 유성구를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권 시장은 유성구 관평동 소재 ‘품앗이마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사업운영을 살피고 청년창업자를 격려했다.
로컬푸드 관평점은 인근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친환경 가공품 등 다양한 안심 먹거리를 판매하는 로컬푸드 4호점으로 지난 7월에 개장했다.
권 시장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바른 먹거리사업이 제대로 정착되고 시와  구에서 인증하는 지역 우수농산물이 시민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먹거리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어 유성구 봉산동 생활불편지역을 찾아 마을주민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을 둘러보며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권 시장은 “주요 보행통로의 노후로 인한 주민 불편 해결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보도블럭을 재정비 할 필요가 있겠다”며 “봉산동 298번지 일원의 환경정비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또 대전 북부지역으로 세종시, 충북도와 경계인 구즉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갖고 지역 동향을 경청했다. 도·농 복합형 행정으로 분주한 주민센터 직원을 격려했다.
권 시장은 공유친화 시범마을을 방문, 함께 나눠 쓰는 ‘공유’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공유사업에 대해 이태호 청년고리 대표로부터 사업설명을 청취했다.
공유친화 시범마을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1월에 조성이 마무리된 사업이다. [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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