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안면읍사무소에서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각종 부동산 민원을 상담·해결하는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태안군과 충남도의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현장상담실’은 태안군·충남도 담당자와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주요 상담업무는 지적, 토지행정, 등기관련 분야 등이다.
지적분야에서는 △토지분할 △지목변경 △지적측량 현장접수 △지적공부 무료 열람 서비스 등이, 토지분야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상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공인중개업 관련 상담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조상 땅 찾아주기와 관련한 민원상담, 매매·상속·증여에 따른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 등기분야에 대한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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