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안희정 지사와 고향사랑 펼쳐
충남농협, 안희정 지사와 고향사랑 펼쳐
‘나의살던고향통장’ 가입 ‘범국민 농촌사랑 운동’ 동참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6.10.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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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병진 홍북농협조합장, 이주선 아산 송악농협조합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 류병관 농협노조 세종충남지역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4일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농협이 출시한 ‘나의살던고향통장’ 가입을 통해 범국민 농촌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농협에서 지난 5월 출시한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은 예금 가입만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고향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는 상품이다. 
출시 5개월만에 전국 3조8000억 원, 충남 25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의무출연하고 고객들도 희망시에 거치식 예금의 발생이자 일부 및 적립식예금의 적립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금은 고향(시·군)의 농촌환경개선, 복지사업, 농촌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농협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고향사랑의 소중한 뜻을 모아 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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