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장은 20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돔경기장에서 주최된 2016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새마을 협력관계 장관 및 시도지사와 시장군수, 전국새마을지도자, 해외새마을지도자 등 7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리에 개최됐다.
한재득 회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3년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경로잔치 20회 8800명, 장애인복지시설 봉사 450명, 노인복지관 일일명예관장 및 봉사활동,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 102명 등 사회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으며 10여년간 해외새마을운동 협력사업 및 보급에 주력하는 등 이웃사랑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자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한재득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더 성실히 봉사해 행복한 대전건설과 새마을운동 해외전파에 노력해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