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 역대 시장 초치 市 발전방향 논의
권 시장, 역대 시장 초치 市 발전방향 논의
권선택·홍선기·염홍철·박성효 한자리 모여 시정 운영방향 논의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6.09.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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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과 홍선기·염홍철·박성효 전 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27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역대 시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시장들을 초청해 민선6기 후반기 시정의 현안 해결을 위해 자리로 마련했다는 것.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정 사상 첫 초치한 것으로 역대 시장이 함께 했다.
권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전엑스포, 대덕특구, 과학벨트, 창조경제 등 대전이 과학과 행정도시로 오늘날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시장들의 노력과 열정 때문이었다”면서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홍선기 시장 등 역대 전 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대전 발전사 동영상 상영과 민선6기 주요 시정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상영된 대전발전 20년사 동영상은 1995년 7월 1일 홍선기 전 시장의 취임식부터 역대시장별, 사업별로 정리해 대전의 발전을 한 눈에 담았다.
주요시정 보고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의료원, ▲옛 충남도청사, ▲호남선 KTX, ▲국립철도박물관 등 지역 현안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권선택 시장은 “민선6기 시장직을 수행하는데 선배시장들의 기록이나 백서 등이 시정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 세 분 선배 시장님들이 주신 고견을 살펴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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